2026 연말정산 의료비·교육비 공제 꿀팁 (2025년 귀속분)

2026년 연말정산은 2025년 지출이 기준입니다. 의료비·교육비는 대부분의 가정이 해당되어 환급액에 미치는 영향이 큽니다. 이번 글에서는 포함/제외 항목, 증빙, 누락 방지를 중심으로 실전 꿀팁을 정리했습니다.

1. 의료비 공제 핵심

• 대상 : 본인·배우자·부양가족(기본공제 대상자)의 의료비
• 기본 규칙 : 총급여의 3% 초과분이 공제 대상(난임·장애인 등 우대 항목 별도)
• 자주 포함되는 비용 : 병·의원 진료비, 약값, 치과 치료비, 입원비, 난임 시술비(우대), 장기요양급여 본인부담금, 안경·콘택트(1인 연 50만원 한도, 영수증 필요)
• 제외 : 미용·성형 목적 시술, 건강보조식품, 비급여 미용 시술, 병실 상급병실료 차액 등

💡 누가 결제했는지보다 ‘누구의 의료비’인가가 중요합니다. 기본공제 대상자의 의료비면 부부 중 한 명이 선택해 공제 가능합니다.

자주 빠뜨리는 의료비

• 안경·콘택트 : 처방전·영수증에 구매자 성명 필수 표기
• 소규모 의원·치과 : 간소화에 늦게 반영될 수 있어 영수증 보관
• 산후조리원 : 의료행위가 아닌 돌봄비는 일반적으로 제외

간단 예시

항목	금액(원)	비고
총급여	50,000,000
의료비 지출 합계	2,500,000
기준(총급여 3%)	1,500,000	이 초과분만 공제대상
공제 대상액	1,000,000	2,500,000 - 1,500,000

2. 교육비 공제 핵심

• 본인 : 대학(원) 등록금 등 교육비 공제 가능
• 자녀 : 유치원·초중고·대학 등록금, 방과후학교비 일부, 특수교육비 등
• 제외 : 일반 취미·예체능 학원비(교과과정 관련 아님), 과외·학습지 중 일부, 캠프 성격 프로그램

자주 묻는 포함/제외

항목	포함 여부	메모
대학 등록금(본인/자녀)	포함	영수증 필수
초중고 방과후학교	대체로 포함	학교발 급여증빙
교과 관련 학원(초중고)	조건부 포함	교과과정 관련만
예체능·취미 학원	제외	피아노/미술 등
유치원/어린이집 보육료	포함	영수증 확인

💡 교육비는 누가 지출했는지보다 ‘누구의 교육비’인가가 기준입니다. 기본공제 대상 자녀의 교육비는 부부 중 한 명이 선택해 공제 가능해요.

3. 증빙서류 & 간소화 누락 대처

• 의료비 : 진료비·약제비 영수증, 안경·렌즈 구매 영수증(구매자 성명), 카드전표
• 교육비 : 등록금 납입증명서, 학교발 영수증, 학원 영수증(교과과정 관련 표기)
• 간소화 누락 : 병·의원/학교에 자료 등록 요청 또는 영수증을 직접 제출

4. 맞벌이 절세 배분 팁

• 의료비 : 총급여 3% 허들을 낮추기 위해 소득이 낮은 쪽으로 몰아 공제 유리
• 교육비 : 누가 공제하든 동일하지만, 다른 공제들과 묶어 세액효과가 큰 쪽으로 배분
• 연초부터 누가 어떤 영수증을 모을지 역할 분담

5. 체크리스트

• 안경·콘택트 영수증에 구매자 성명 기재 ✔
• 유치원/방과후학교 영수증 기관명·기간·금액 확인 ✔
• 간소화 미반영분은 직접 영수증 첨부 ✔
• 맞벌이는 배분 전략 수립(의료비=소득 낮은 쪽, 교육비=효과 큰 쪽) ✔

FAQ

Q. 의료비는 꼭 내가 결제해야 공제되나요?

A. 아닙니다. 기본공제 대상자의 의료비라면 부부 중 한 명이 선택해 공제할 수 있습니다.

Q. 안경 구입비 공제 요건은?

A. 구매자 성명과 금액이 적힌 영수증이 필요하며 1인당 연 50만원 한도 내 인정됩니다.

Q. 초등학생 예체능 학원비도 교육비 공제가 되나요?

A. 보통 교과과정 관련 학원만 인정됩니다. 일반 예체능·취미 학원은 제외됩니다.

Q. 간소화 서비스에 교육비가 일부 안 보입니다.

A. 학교·학원에서 발급한 영수증을 직접 제출하면 공제 적용이 가능합니다.

맺음말

의료비·교육비는 증빙과 누락 관리만 잘해도 환급액이 달라집니다. 간소화 자료를 기본으로 하되, 빠진 영수증은 직접 챙겨 제출하세요. 이제 시리즈를 모두 모아 허브 글에서 한 번에 연결하면 검색 유입과 체류시간을 크게 늘릴 수 있습니다.